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🎬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, 2025년 4월 30일 성대한 개막!

tonybridge 2025. 4. 18. 13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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― 독립영화의 메카, 전주에서 다시 시작되는 영화의 축제

다가오는 4월 30일, 전주가 다시 한 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. 바로 **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(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, JIFF)**가 **2025년 4월 30일(수)부터 5월 9일(금)**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되기 때문이죠. 올해도 어김없이 전주는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의 메카로서, 세계 57개국에서 출품된 224편의 작품을 상영하며, 뜨거운 영화의 열기를 전할 예정입니다.


🎬 ‘우리는 늘 선을 넘지’ ― 올해의 슬로건

이번 제26회 영화제의 슬로건은 **‘우리는 늘 선을 넘지(Beyond the Frame)’**입니다. 이는 경계와 틀을 넘어 새로운 영화 언어와 실험을 시도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표현이죠. 특히 독립·예술영화의 창작 자유를 보장하고, 그 안에 담긴 사회적 메시지를 조명하는 전주의 고유한 정체성이 더욱 부각될 예정입니다.


📌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요

  • 개막일: 2025년 4월 30일 (수)
  • 폐막일: 2025년 5월 9일 (금)
  • 장소: 전주시 일대 (한국소리문화의전당, 전북대학교, CGV 고사, 메가박스 전주객사 등)
  • 상영작 수: 57개국 224편 (국내 98편 / 해외 126편)
  • 프리미어 수:
    • 월드 프리미어 81편
    • 아시안 프리미어 51편
    • 코리안 프리미어 63편

🎥 개막작 & 폐막작

  • 개막작: Kontinental '25 (감독: 라두 주데, 루마니아)
    2024 베를린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으로, 트란실바니아 지역의 공무원을 주인공으로 한 독특한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코미디 영화입니다.
  • 폐막작: 기계의 나라에서 (감독: 김옥영, 한국)
    한국에서 일하는 네팔 이주노동자들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한 다큐멘터리로, 사회적 메시지와 연출력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
🎭 행사 구성 및 주요 프로그램

  • 개막식: 4월 30일(수) 오후 7시 @한국소리문화의전당
    사회: 김신록 & 서현우
  • 시상식: 5월 6일(화) @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
  • 폐막식: 5월 9일(금) @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

💡 주요 프로그램:

  • J 스페셜: 올해의 프로그래머
    배우 이정현이 직접 선정한 작품들을 상영하며, 그의 예술적 시선을 공유합니다.
  • 전주프로젝트 마켓
    5월 4일~6일 개최, 독립영화 제작을 위한 피칭, 투자 미팅 등 산업 중심 프로그램 운영.
  • 100 Films 100 Posters
    포스터 디자인 전시와 워크숍을 통해 영화 예술의 시각적 언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!

🌐 글로벌 교류의 장

  • 호주 특별전: ‘또 다른 호주 영화: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’
    호주의 숨겨진 걸작 7편을 소개하며, 한국 관객에게 새로운 영화 지형을 제시합니다.
  • 캐나다 포커스:
    밴쿠버국제영화제와의 협력을 통해 캐나다 영화를 집중 조명하며, 국제 영화제 간 교류를 확대합니다.

🎟️ 예매 정보


🗺️ 상영관 정보

  •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
  •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
  • CGV전주고사
  • 메가박스 전주객사
  •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
  • 전주시네마타운

📸 부대행사 및 체험 콘텐츠

  • 전주 씨네투어X산책: 전주 한옥마을과 영화 상영지를 연계한 테마 도보 투어 + 야외 상영회
  • 조선팝 공연 및 푸드트럭 페스티벌: 전주 전통 문화와 현대 감성을 잇는 복합 문화 이벤트

🎞️ 마무리

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의 장을 넘어, 창작자와 관객이 만나는 예술의 장입니다. 독립영화의 실험성과 다양성을 체험하고, 글로벌 영화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.

2025년 4월 30일, 전주에서 만나요! 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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